파타고니아의 100% 몰트 '보헤미안 필스너'./사진=오비맥주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오비맥주가 수입하는 아르헨티나 맥주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100% 몰트의 신제품 '보헤미안 필스너'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고 6일 전했다.
파타고니아가 이날 서울 성수동 백야드빌더에서 진행된 런칭 기념 포토이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보헤미안 필스너'는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파타고니아의 밀맥주 바이세에 이은 100% 몰트의 필스너 맥주로 오는 8일 출시 예정이다.
위대한 자연에서의 경험과 모험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파타고니아의 '보헤미안 필스너'는 자연 속 일출의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100% 몰트를 사용해 여운을 남기는 깊은 몰트향과 더불어 밝은 황금빛 색상과 묵직한 거품이 특징이다. 빵과 같은 고소함과 풍부한 바디감으로 치킨과 생선, 고메 샌드위치 등과 잘 어울리는 보헤미안 필스너의 알코올 도수는 5.2%다.
파타고니아 관계자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파타고니아 바이세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필스너 맥주로 소비자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보헤미안 필스너는 여행을 비롯한 자유로운 활동 등이 제약된 언택트 시대에 자연 속에서 자유를 찾는 보헤미안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깊은 여운과 풍부한 바디감의 맥주"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