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bhc치킨은 6일 한국일보에서 보도한 'BBQ죽이기에 BHC 회장부터 임직원까지 관여했다'라는 기사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bhc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제보자 주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몡예훼손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씨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에 대해 편향적인 보도를 한 한국일보에 대해서도 강력히 법적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hc치킨은 "이 사건의 핵심은 당시 주씨의 내부고발에 의한 'BBQ치킨 윤홍근 회장의 자녀 미국 유학자금 회삿돈 횡령' 건"이라며 "BBQ치킨 윤홍근 회장의 자녀 미국 유학자금 회삿돈 횡령 사건은 주씨의 검찰 출석 불응으로 인해 현재 수사가 완료되지 않고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만약 한국일보 보도가 사실이라면 주씨가 당당하게 한국에 입국해 검찰조사를 받고 bhc를 고발하면 명확하게 밝혀질뿐 아니라 'BBQ치킨 윤홍근 회장의 자녀 미국 유학자금 회삿돈 횡령 사건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bhc는 주씨의 BBQ치킨 윤홍근 회장 관련한 공익제보를 위한 언론사 등에 연결 시켜준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허위사실을 만들어 제보하라고 이야기 하거나 금전적인 지원을 한 적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bhc는 "업무 진행 중 주씨는 BBQ치킨 근무시절 부당했던 내용과 부도덕적인 사실들을 공익제보 하고 싶다며 매 미팅마다 하소연하여 공익성과 신뢰성이 높은 방송사를 소개시켜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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