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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디지털 플랫폼 혁신위한 '룬샷 조직' 운영

2020-10-07 12:26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신한금융은 6일 신한은행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준비를 위한 ‘2020년 하반기 이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신한금융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금융지주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직속의 디지털 플랫폼 혁신을 위한 ‘룬샷조직’을 운영한다. 

신한금융은 6일 신한은행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준비를 위한 ‘2020년 하반기 이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본부장급 추진단장과 실무자 등 30명으로 구성된 룬샷 조식은 비금융 트래픽(접속량)도 확보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과 다양한 비즈니스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개방형 네트워크 구축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연초 이후 급락한 주가가 회복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극복방안에 대해서도 긴 시간 토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금융권 1위의 수익성, 저평가된 주당순자산가치(BPS)에도 낮은 수준인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수익성 방어‧개선, 중간배당 등 탄력적 자본정책, 트랜드‧환경 변화에 따른 신 사업기회 발굴, 능동적 시장 커뮤니케이션 등에 역량을 집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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