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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손나은 "송승헌, 여자 5명과 여행 걱정…솔직한 모습에 놀랐다"

2020-10-09 14: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손나은이 '갬성캠핑'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는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막내로 합류했다.

손나은은 "'갬성캠핑'은 내게 새로운 도전"이라며 "여행이 너무 하고 싶었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 답답함을 느꼈는데, 못 해봤던 것들을 시도하고 도전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혼자 할 수 있는 자립심과 강인함을 키우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와 비슷한 점이 많은 영미 언니를 더 알고 싶다"며 안영미를 친해지고 싶은 멤버로 꼽았고, "평소 든든했던 소담 언니, 캠핑에서는 내가 언니를 지켜주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JTBC '갬성캠핑'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로 호흡을 맞췄던 박소담과 손나은은 '갬성캠핑'에서도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과거 드라마에서 손나은과 함께 출연했던 송승헌이 '갬성캠핑'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다섯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손나은은 "송승헌 선배님이 여자 5명과 여행하는 걸 처음에는 걱정했다. 하지만 막상 오니 너무 재미있게 편하게 녹화해 놀랐다. 평소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농담을 많이 하는데, 그런 솔직한 모습을 갬성캠핑에서 다 보여줄지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갬성캠핑'은 국내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각 국가별 여행에서 오는 오감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분들께서 '갬성캠핑'으로 랜선 여행도 함께하고, 잠시나마 힐링했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이 함께한 대환장 캠핑 여행기 '갬성캠핑'은 오는 1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JTBC '갬성캠핑'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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