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SNS대상 2020'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LG유플러스./사진=LG유플러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SNS대상 2020'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라는 설명이다.
심사는 △SNS활용지수(SNSi) 활용 정량평가(30%) △산·학·연 전문가 평가(40%) △내부전문가 평가(20%) △자체 홈페이지 실시 사용자 투표(10%)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심사 항목 전체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양방향 고객 소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업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기업은 LG유플러스가 최초다.
특히 페이스북 코리아가 선정한 마케팅 성공사례 뽑힌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의 'LG벨벳 언택트 캠페인' 외에도 만우절을 기념해 깜짝 발행한 '홀맨' 콘텐츠·인기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유튜브 영상·네이버 포스트 채널에 연재된 'U+아이들나라' 전문가 필진 콘텐츠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 장준영 브랜드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창구로 SNS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고객이 계속 구독하고 싶은 1등 SNS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