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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롤링 페이퍼 읽으며 폭풍 눈물…'울림 특급 신인' 데뷔 눈앞

2020-10-10 16:0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울림 특급 신인' 드리핀이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드리핀(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 알렉스)은 지난 9일 오후 6시, KT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첫 단독 리얼리티 'We are DRIPPIN!' 마지막 화를 선공개했다.

이날 드리핀은 바비큐 파티를 마무리하고 첫 리얼리티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주창욱은 "리얼리티 촬영하면서 처음으로 카메라 신경 안 쓰고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 데뷔 준비하면서 가장 유익했던 거 하나 꼽으라고 하면 리얼리티라고 할 것 같다"고 말해 멤버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서로에게 작성한 롤링 페이퍼를 읽는 시간을 가진 멤버들은 장난스러운 메시지를 읽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차준호는 글로 전달한 멤버들의 솔직담백한 고백에 눈물을 흘렸고, 갑작스러운 차준호의 눈물에 멤버들 또한 울먹이며 서로를 다독였다. 차준호는 "너무 다 알 것 같다"며 멤버들의 진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We are DRIPPIN!' 방송 캡처



제작진은 드리핀의 데뷔 리얼리티 마지막을 기념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축하 케이크와 함께 팀 반지를 선물 받은 멤버들은 "우리 이제 진짜 팀이야. 진짜 드리핀이야"라고 자축하며 감동을 표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이제 진짜 데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다. 리얼리티가 큰 발판이 돼서 첫 스타트를 끊은 느낌이다"라며 "드리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세상을 놀라게 하고 세상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화이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드리핀(DRIPPIN)은 10월 가요계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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