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블랙핑크가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일 "걸그룹 브랜드평판 2020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블랙핑크, 2위 오마이걸, 3위 마마무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블랙핑크, 오마이걸, 마마무, (여자)아이들, 소녀시대, 레드벨벳, 아이즈원, 트와이스, 러블리즈, 여자친구, ITZY, 티아라, 우주소녀, 프로미스나인, 에이프릴, 에이핑크, CLC, 이달의 소녀, 위클리, 에버글로우, 위키미키, 드림캐쳐, 애프터스쿨, 걸스데이, 모모랜드, 에프엑스, 나인뮤지스, 시그니처, EXID, 로켓펀치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0년 10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기록하다, 삭제하다, 논란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러브식걸즈, 유튜브, 오피셜, 간호복'이 높게 나왔다. 블랙핑크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60.81%로 분석됐다. 블랙핑크 브랜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56% 하락, 브랜드이슈 28.18% 하락, 브랜드소통 34.08% 하락, 브랜드 확산 18.23% 하락했다"고 전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0년 9월 10일부터 2020년 10월 10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65,915,738개를 분석하여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9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87,962,358개와 비교하면 25.06% 줄어들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