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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러블리즈 케이 "앞으로도 힘 드리는 가수 되고파"…훈훈 출연 소감

2020-10-12 08:5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케이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러블리즈 케이가 출연, 결승전까지 올라 가왕 부뚜막 고양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각시탈이라는 이름으로 '복면가왕' 무대에 오른 케이는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이선희 '인연', HYNN(박혜원)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선보이며 연예인 판정단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뮤지컬배우 카이는 "평생 들어도 질리지 않고 날마다 더 사랑할 수 있는 목소리"라며 케이의 무결점 보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케이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복면가왕'에서 꼭 부르고 싶었던 곡들을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마저도 얼마나 설레고 재미있었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노래가 누군가에게 자극을 줄 수 있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제 노래로 힘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 저에게 소중한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복면가왕'에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케이가 속한 그룹 러블리즈는 오는 18일 첫 번째 온라인 단독 콘서트 'Deep Forest'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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