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도로교통공단이 오는 10월 23일까지 2020년도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형 인턴 채용 규모는 25명이며, 이 중 15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체험형 인턴은 채용 후 5개월 동안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
응시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청년인 자로, 총 25명을 채용(일반 10명, 장애인15명)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0월 23일 18시까지 공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채용 분야별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코로나 위기극복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선도하는 기관”이라며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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