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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아들 윤상훈은 '사랑의 불시착' 오과장이었다

2020-10-14 00:2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근형 아들 윤상훈(박상훈)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박근형이 아들과 손자까지 삼대 연기자 가문을 이루게 된 배경을 고백하는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박근형 아들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다.

박근형의 아들은 배우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인 윤상훈이다. 1978년생인 그는 2004년 멜로브리즈 싱글 앨범 '1st wind'로 데뷔했다. 드라마 '황금의 제국', '천국의 눈물', '앵그리맘', '라스트', '송곳', 영화 '헬로', '귀향'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오과장 역으로 열연했다. 오과장은 극 중 승준(김정현)을 북한 '키핑 사업'에 연결해주는 중간 브로커 캐릭터로,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윤상훈 SNS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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