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이 제주도 환경 보호를 위해 편의점 브랜드 CU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사진=넥슨·네오플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네오플이 제주도 환경 보호를 위해 편의점 브랜드 CU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오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 CU 점포 150곳에 매달 1000장씩 총 225만여장의 친환경 종이봉투를 지원한다. 종이봉투는 전량 친환경 재생지로 제작되며, 편의점 이용객들에게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제공된다.
친환경 종이봉투 제공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로 봉투 제작 비용 등 제반 사업 비용은 모두 네오플에서 부담한다.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온 CU와 함께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네오플은 앞으로도 제주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은 △사단법인 제주올레 '클린올레(CLEAN OLLE)' 캠페인 후원 △제주 지역 보육원 졸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조손가구 동절기 물품 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차량 기부 등 제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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