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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예비 신부는 94년생, 17살 나이 차"…깜짝 고백

2020-10-15 00:2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휘순이 예비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져 나이와 장르 불문 '힙생 힙사' 4인 박근형, 박휘순, 로꼬, 크러쉬가 출연했다.

최근 1년간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 소식을 전한 개그맨 박휘순은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작년 여름 제게도 사랑이 찾아왔다"며 "처음에는 일방이었는데 쌍방이 됐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행사의 MC로 갔는데 그 행사의 총괄 기획자였다. 난 행사의 최대 수혜자였다"며 이후 식사 자리를 가졌고, 이는 영화관 데이트로 이어졌다고 털어놓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박휘순은 예비 신부와의 나이 차이를 묻자 "결혼하고 나서 얘기하면 안 되겠냐"며 머뭇거리더니 "10살 이상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결국 1994년생인 스페셜 MC 던과 친구(동갑)라고 고백, 놀라움을 안겼다. 1977년생인 박휘순과는 17살 차이가 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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