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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손담비, 셀프 꽃꽂이 도전…여전한 망손 본능

2020-10-16 04: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혼자산다' 손담비가 꽃꽂이에 도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관찰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손담비의 하루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일사천리로 꽃을 구매한 손담비는 부엌 가위를 동원해 가지를 자르며 아슬아슬한 망손 본능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그는 꽃집에서 들었던 설명을 모조리 잊은 듯 '마이웨이' 꽃꽂이를 이어나갔다.

망설임 없는 손놀림으로 꽃바구니를 완성한 손담비는 마치 작은 숲을 연상케 하는 울창한 자태에 "정글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라며 뜻밖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뭐라고 할 수 없는 희한한 작품이 나온 것 같다"며 엉뚱한 감성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다가오는 아버지의 기일을 맞아 집 밖으로 나선 손담비는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모두가 손담비의 애틋한 가족 사랑을 고스란히 느꼈다는 후문이다.

손담비의 가슴 따뜻한 일상은 오늘(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나혼자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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