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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400만원대 자전거 도난당해 "반드시 범인 잡을 것…CCTV 분석 중"

2020-10-17 00: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데프콘이 400만대 자전거를 도난당했다.

래퍼 데프콘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전거를 도난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 전혀 생각 못했는데, 자전거를 도난당했다"며 "가족도 그렇지만 슬프기보단 화가 많이 나 있다. '너무 좋은 자전거를 샀나' 후회도 했다"고 씁쓸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경찰에 신고했고 형사분들이 CCTV를 분석 중이다"라며 "반드시 범인을 잡아낼 생각이다. 계획적으로 훔쳐간 것 같다"고 분노를 표했다.


사진=데프콘 유튜브 영상 캡처



마지막으로 데프콘은 "경찰분들도 이런 도난 사건이 많다고 하시더라. 여러분들도 자전거 도난당하지 않도록 늘 눈 안에 두시길 바라겠다"며 "자전거를 계속 탈지 모르겠다. 이제 비싼 자전거를 사고 싶지 않다. 고민을 많이 해보려고 한다. 차후 진행되는 과정을 보며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데프콘은 지난 7월 400만원대 자전거를 구매한 뒤 자전거 라이딩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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