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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9' 이로한 "'고등래퍼2' 준우승 후에도 무관심…속상했다"

2020-10-17 01: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로한이 '쇼미더머니9' 지원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는 2018년 '고등래퍼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이로한이 출연했다.

이날 이로한은 "힙합 팬들이 봤을 땐 제가 애매한 느낌을 풍기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등래퍼2'에 나왔고 앨범도 냈지만 별로 관심 없더라. 많이 속상했다. 그래서 이번에 다 부어보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1차 예선에서 이로한은 무게감 있는 목소리 톤과 독보적인 플로우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루비룸은 "(랩이) 너무 늘었다. 기대가 많이 된다"며 합격 목걸이를 건넸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9'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9'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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