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로한이 '쇼미더머니9' 지원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는 2018년 '고등래퍼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이로한이 출연했다.
이날 이로한은 "힙합 팬들이 봤을 땐 제가 애매한 느낌을 풍기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등래퍼2'에 나왔고 앨범도 냈지만 별로 관심 없더라. 많이 속상했다. 그래서 이번에 다 부어보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1차 예선에서 이로한은 무게감 있는 목소리 톤과 독보적인 플로우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루비룸은 "(랩이) 너무 늘었다. 기대가 많이 된다"며 합격 목걸이를 건넸다.
'쇼미더머니9'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