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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워킹맘의 하루…"피곤함보다 더 큰 뿌듯함"

2020-10-20 09:3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별이 워킹맘의 바쁜 하루를 공유했다.

가수 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꽤나 긴 녹화를 마치고 왔어요. 쪼오금 피곤합니다만… 아까 낮에 대기실에서 찍어뒀던 사진이 아까워서요(수줍게 투척해봅니... 흐흐흥)"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도 역시. 집에 돌아와 애들 내일 등교할 옷. 위아래 착장 맞춰 꺼내 두고. 책가방 싸놓고. 준비물 챙기고. 내일 아침. 외할머니가 세 아이 골고루 잘 챙겨 먹일 수 있도록 냉장고 잘 보이는 칸에 메뉴 세팅해놓고! 이제야 씻고 누워요. 오늘따라 내 침대가 왜 이리 포근하고 소중하죠? 흐흐 몇 시간 후 또 이른 출근을 해야 하지만. 이렇게 부지런 부지런을 떨어가며 뭔가를 해내고 있다는 기분에… 피곤함보다 더 큰 뿌듯함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별 인스타그램



별은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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