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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중구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1월 분양

2020-10-20 11:38 | 이다빈 기자 | dabin132@mediapen.com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투시도./사진=코오롱글로벌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코오롱글로벌은 내달 대전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 998가구와 오피스텔 82실, 총 1080가구가 공급된다.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간을 잇는 BRT노선(1001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앙로역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에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이 있고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며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대전세무서 등의 의료복지시설, 관공서 들도 가까워 다양한 인프라도 가깝다.

선화초가 인근에 있고 도보거리에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고 대성중∙고 등이 있다. 사업지 바로 위쪽으로는 대전천이 있어 단지나 세대 내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유등천,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보문산 등도 가깝다.

전세대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조망형 다이닝(일부세대), 테라스(일부세대), 이동이 가능해 공간연출이 다양해진 모듈형 칸칸시스템(유상), 각 동별 총 6대의 엘리베이터 등이 설치된다.

49층에는 탁 트인 도심 전망이 가능한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이곳은 프라이빗데스크, 스터디룸, 오픈라운지 등 스터디카페로 꾸며지며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설계를 하였으며 다양한 조경시설이 1층에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코인 세탁실, 피트니스클럽, 건식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 도서관, 실내 놀이방, 수면방 등으로 구성된 키즈케어 공간이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통학버스를 승하차 할 수 있는 차량 대기 공간인 맘스스테이션&드롭오프존도 설계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는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중구에는 재개발 26곳, 재건축 11곳이 추진 중이어서 대전 전체 정비사업(80곳)의 절반 가량이 집중됐다. 대규모 아파트가 조성됨에 따라 정주 여건이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며 사업지 바로 옆에는 2차 분양이 예정돼 하늘채 브랜드 타운 조성이 기대된다.

홍보관은 대전 서구 계룡로 648(용문동) 예촌빌딩 2층에 사전 관람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대표번호나 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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