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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출시

2020-10-20 13:55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전략적 제휴협약을 맺은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왼쪽)과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오른쪽) [사진=우체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체국)는 한국조폐공사와 '지역 화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은 기존 종이상품권 대신 카드를 발급해 지역 화폐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충전금액을 소진하면 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체크카드로 쓸 수 있다.

우체국 지역화폐카드 1호는 이달 26일 발급되는 충북 제천시 지역 사랑상품권 '제천화폐 모아카드'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이며, 지역 화폐를 충전하면 특별할인 10%, 상시 할인 8% 등 할인된 금액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 고객센터와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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