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일동제약은 자사의 낙산균ㆍ유산균 브랜드인 '비오비타' 광고 모델로 그룹 자우림의 김윤아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1959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영유아용 유산균 정장제로, ‘백일부터 매일매일, 비오~비~타’라는 광고 문구와 징글송 등이 함께 각인되며 누구에게나 익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리뉴얼을 통해 기존 비오비타의 정체성과 특장점을 살리고 성분 및 균주를 보강하는 한편, 아기뿐 아니라 어른까지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장 건강용 제품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신제품 ‘비오비타 시리즈’는 아기용인 ‘비오비타 배배’와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성인을 위한 ‘비오비타 패밀리’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비오비타에 들어있는 낙산균과 유산균, 소화균은 장 건강에 유익한 균주들로, 특히 낙산균의 경우 자체 보호막이 있어 코팅 등 인위적 가공 없이도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며, 산소가 없는 장 내에서도 정착ㆍ증식해 제 기능을 발휘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2009년에 이어 비오비타로 또 한 번 김윤아와 인연을 맺게 됐다”며 “김윤아의 똑 부러지는 이미지와 기분 좋은 음색이 브랜드를 알리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낙산균이 장 건강, 면역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용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광고모델인 김윤아와 함께 낙산균과 비오비타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