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트와이스, 26일 컴백 스페셜 라이브 개최…신곡 무대 최초 공개

2020-10-21 09:17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한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와 유튜브를 통해 '트와이스 "아이 캔트 스톱 미" 스페셜 라이브(TWICE "I CAN'T STOP ME" SPECIAL LIVE)' 전 세계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트와이스는 같은 날 오후 6시 정규 2집 앨범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을 발매한다. 

새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는 유럽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미국 80년대 신스 사운드를 섞은 레트로 풍의 신스 웨이브 장르다.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와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가 신스 소스들을 활용해 작곡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작사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스타 작곡가 심은지가 맡아, 선과 악의 기로에서 갈등하며 본인조차 스스로를 제어하기 어려워진 마음을 표현했다.

컴백 스페셜 라이브에서는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이와 함께 신보 수록곡 무대, 컴백 비하인드 토크 등이 준비됐다. 

트와이스는 신보 발표에 앞서 과감하고 도발적인 분위기의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하고 있다. 레트로 감성이 담긴 비주얼, 멋스러운 정장 착장 등 이전 앨범에서 본 적 없던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트와이스는 "변화된 모습을 보다 더 완벽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티저 공개 이후 팬 여러분이 좋은 반응 보여주셔서 뿌듯했고, 새 퍼포먼스 역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