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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21 신인 11명, 계약 완료…1차 강효종 2억-2차 1번 이영빈 1억3천 사인

2020-10-21 15:2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가 21일 2021년 지명 신인 선수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1차지명 신인인 강효종(충암고 투수)은 계약금 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강효종은 안정된 경기운영과 변화구 구사 능력이 뛰어나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2차 1번 지명 이영빈(세광고 내야수)은 1억3000만원, 2번 김진수(중앙대 투수)는 1억원의 계약금에 각각 사인했다.

신인 선수 연봉은 모두 프로선수 최저 연봉에 해당하는 3000만원을 받는다.

LG 2021 신인 계약 현황. /표=LG 트윈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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