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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창립 53주년…“사회적 가치 만드는 은행 될 것”

2020-10-23 14:41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BNK부산은행은 23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23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대강당)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사진 앞줄 가운데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사진=BNK부산은행



지난 1967년 10월 25일, 자본금 3억원, 임직원 82명으로 설립된 부산은행은 자본금 9774억원, 임직원 3800여명의 국내 최고의 지역은행으로 성장했다. 부산은행은 현재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 3개의 영업점과 3개의 사무소를 운영하며 글로벌 초우량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부산은행이 창립 53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따뜻하게 부산은행을 응원해주신 고객분들과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취임 때부터 강조한 고객중심경영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진정한 고객중심경의 완성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화/모바일화 △채널과 영업방식 변화에 속도 △진정한 지역밀착 은행 등을 강조하며 새로운 미래에 대비해 힘을 기르자고 밝혔다.

한편, 최근 한국생산성본부 사회가치혁신센터에서 내놓은 ‘BNK금융그룹 사회적가치’ 보고서에서 부산은행은 부산지역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총 1조104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분석했다.

부산은행은 지역사회 공익사업 지원, 부산시민의 금융 활동편의 제공, 포용적 생산적 금융지원 등 재무·비재무적으로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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