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어둠의전설 클라이언트 엔진을 교체했다./사진=넥슨
[미디어펜=박규빈 기자]넥슨이 온라인 RPG '어둠의전설'에 더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다음달 23일까지 스크린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게임 클라이언트 엔진을 교체, 향후 컨텐츠 추가와 시스템 개선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27일 밝혔다.
또한 신규 엔진 도입으로 852X480, 1024X576 2개 해상도를 추가해 더 넓은 시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캐릭터의 방향전환·이동 감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BIG한 환영식' 스크린샷 이벤트는 개인 또는 길드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넓어진 해상도에 맞춰 아이템을 배치하거나 여러 명이 대열을 만들어 개성 있는 환영식 장면을 연출하고 스크린샷을 찍어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된다.
넥슨은 추첨을 통해 총 110명의 개인 참여자에게 넥슨캐시(3만원)와 어둠의전설 마우스 장패드, 길드 참여 팀은 넥슨캐시(3만원 또는 2만원)와 '셔스의 시약' 아이템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같은 기간 업데이트 영상 링크를 SNS·커뮤니티 등 다른 채널에 공유하고, 공유한 게시물의 URL을 업데이트 영상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1만원)을 50명에게 지급하는 'BIG하게 알리자' 이벤트도 실시한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