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늘어 누적 2만 6146명이라고 밝혔다.
103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96명으로 대부분이다. 해외유입은 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8명)과 비교해 15명 늘어나면서 지난 26일(119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두 자릿수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곧바로 세 자릿수로 되돌아 왔다.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재활병원뿐 아니라 가족·지인모임, 회사, 골프모임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 신규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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