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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라인업 확정…강호동X임지호X황제성 11월 8일 첫방

2020-10-29 14:08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MBN 신규 예능 '더 먹고 가(家)'가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했다. 

29일 '더 먹고 가' 측은 "개그맨 황제성이 MC 라인업에 합류하며 '꿀 조합'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고 밝혔다. 

황제성은 생애 처음으로 푸드멘터리 예능에 도전하는 강호동의 적극 추천으로 발탁됐다. 임지호 셰프를 적극 돕는 일꾼이자 적재적소에 웃음을 안기는 신 스틸러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한다. 

사진=MBN '더 먹고 가'



'더 먹고 가'는 제대로 먹을 줄 아는 미각의 달인이자 국민 MC인 강호동과 '자연밥상', '방랑식객'으로 유명한 임지호 셰프가 처음으로 뭉친 푸드멘터리 예능이다. 서울의 산동네 꼭대기집에 함께 살게 된 이들은 최선을 다해 밥과 사람, 인생을 요리하면서 이 시대 스타들을 초대해 맞춤형 '칭찬 밥상'을 차려낸다.

제작진은 "주변 텃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식재료로 어떠한 마법 같은 요리를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보고, 산꼭대기 집을 찾아온 스타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에 오감을 편히 맡겨 달라"고 전했다.

한편, '더 먹고 가'는 오는 11월 8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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