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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그룹, 아시아 전역서 헬스케어 벤처기업 육성

2014-12-05 15:45 | 정단비 기자 | 2234jung@mediapen.com

내년 1월 31일까지 AIA액셀러레이터 웹사이트 통해 지원가능

AIA그룹이 신생 벤처기업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AIA그룹은 5일 아시아 지역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Accelerator Programme)'을 전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 AIA그룹이 아시아 지역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Accelerator Programme)’을 전격 출범했다./AIA그룹

이번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AIA와 홍콩의 인큐베이터 전문 기업인 네스트(Nest)가 협력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아시아 지역의 스타트업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기회를 지원함으로써 보험과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웨어러블∙모바일 기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신생 벤처기업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 국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8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12주간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AIA와 네스트 경영진이 직접 자문을 제공해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의 기술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년 1월 31일까지 AIA액셀러레이터 웹사이트(www.aia-accelerator.com)를 통해 지원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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