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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신규 레이드 던전 등 업데이트

2020-10-29 16:04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레이드 ‘서자의 안식처’, 신규 분쟁 콘텐츠 ‘마수 토벌전’ 등을 추가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자의 안식처’는 16인이 함께 공략할 수 있는 레이드 던전으로 최종 공략지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무작위로 생성되는 미로를 돌파하고 쌍둥이 보스 등 다양한 전투력을 지닌 보스를 공략해야 한다. 최종 보스 ‘적패왕’을 물리치면 최대 빛나는 전설 대인 귀걸이 및 반지 도안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마수 토벌전’은 최종 보스를 먼저 처치하기 위해 세력간 경쟁을 펼치는 분쟁 콘텐츠로 바위 구릉지에서 진행된다. 마수 토벌전은 진행 대기, 진행, 종료대기 3개의 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별로 등장하는 마수 및 배치 요소에 따라 전략적인 전투 진행이 필요하다. 최종 보스 ‘흑자성’을 처치하는 세력이 승리하며, 승리한 세력에 강력한 버프가 부여된다.

이와 함께 스토리에서 막내(이용자)를 돕는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팔부기재 중 ‘감마등’, ‘간묘월’, ‘이오락’이 수호신령으로 추가됐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새롭게 도전하고 경쟁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11월에는 라온성도 문파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중순 업데이트 전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도 연다. 먼저 이용자들은 출석, 플레이 미션, 마수 토벌전에 참여해 획득한 ‘팔부기재 주화’를 모아 상점에서 팔부기재 수호신령 상자, 전설 장비 제작 재료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오싹한 할로윈 레이드 토벌 이벤트에 참여하면 빛나는 영웅 무기, 장신구, 영웅 무공패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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