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KSF)와 함께하는 '코리아자동차마켓'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0년 코리아세일페스타(KSF)에는 작년보다 620여개가 증가한 1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2016년 KSF 개최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참여하여 각종 할인 프로모션(무이자할부, 무상보증기간 연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KAMA 관계자는 "KSF 기간중에 자동차 내수판매가 증가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국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자동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개별소비세 70% 인하, 노후차폐차지원프로그램 재시행 등 내수진작방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KSF)와 함께하는 '코리아자동차마켓'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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