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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드리핀, 이토록 강렬한 데뷔 신고식…여심 올킬

2020-10-31 00: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드리핀(DRIPPIN)이 강렬한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첫 번째 미니앨범 '보이저'(Boyager) 타이틀곡 '노스텔지아'(Nostlagia)를 선보였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무대에 등장한 드리핀은 각자 개성에 맞게 제작된 브라운 컬러의 재킷에 골드 액세서리를 매치, 시크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중독적인 멜로디에 일곱 멤버의 완벽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드리핀의 데뷔 앨범 '보이저'는 발매와 동시에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베트남, 멕시코 등 11개 지역 해외 아이튠즈 탑 앨범 파트에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태국, 폴란드, 카타르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시작으로 해외 17개 지역 TOP10에 진입하며 차세대 K팝 대표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타이틀곡 '노스텔지아'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Full8loom의 작품으로, '과거에 대한 동경', '향수'를 의미하는 Nostalgia를 드리핀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행복한 순간을 단순히 그리워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오히려 그 기억 속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뮤직뱅크'에서도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드리핀은 '노스텔지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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