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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일침…찬열 지인 추가 폭로글에 "내 지인 누군데?"

2020-10-31 02: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엑소 백현이 자신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며 찬열에 대한 추가 폭로글을 올린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했다.

백현은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그러니까 내 지인 누군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백현을 통해 찬열을 알게 됐다면서 폭로글을 올린 네티즌 A씨를 저격한 것.

앞서 A씨는 SNS를 통해 "지금 이 상황은 다 너의 업보"라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찬열에 대한 글을 남겼다. 그는 "인상이 찌푸려질 언행에 '말하는 걸 조심하라'고 한 적이 있다. 너는 그때 '어차피 이래도 좋아해줄 사람들은 날 좋아해준다'고 (했다). 그래 기만이었다"며 "전화해서 애들 입단속부터 시키려는 너는 아직 멀었다"고 전했다.

해당 글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채 급속히 확산되자 백현이 직접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A씨의 글에는 "백현이도 너처럼은 안 살아" 등 백현과 관련한 일부 내용도 담긴 바 있다.

찬열은 최근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B씨의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다. B씨는 자신이 찬열과 2017년 10월부터 최근까지 3년간 교제했으며, 찬열이 교제 기간 다른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해 파장을 낳았다.

논란이 일자 B씨는 게시글을 3시간여 만에 삭제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밝힐 입장이 없다고 전한 상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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