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TV예술무대'에서 '2020 피아니스트 김광민 콘서트 2부'가 방송된다.
김광민은 MBC의 간판 라이브 음악프로그램 '수요예술무대'를 13년간 진행했으며, '학교 가는 길', '지구에서 온 편지' 등 수많은 명곡을 낳은 피아니스트다. 당시 칙 코리아(Chick Corea), 허비 행콕(Herbie Hancock)과 같은 재즈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면서 국내에 재즈 마니아들이 생기기도 했다.
이번 2부에서는 팝페라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베이스 손태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광민과 손태진은 명품 연주와 보이스로 엔리오 모리코네의 명곡과 아일랜드 민요 등을 서정적인 무대로 보여준다.
'TV예술무대'의 '2020 피아니스트 김광민 콘서트 2부'는 10월 31일 밤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11월 1일 새벽 1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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