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기 국제 수소포럼' 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수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2020 경기 국제 수소포럼'을 오는 5일 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학계, 수소기술 전문가 등 패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수소에너지 생태계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한다.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존 윌리엄 셰퍼드 국제수소에너지협회 회장, 피오나 시몬 호주수소협회 최고경영자(CEO)가 '대한민국 수소경제 미래', '안전한 수소경제 실현', '글로벌 수소경제 동향', '수소산업 육성 전략'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수소에너지 현재와 미래', '미래 수소 도시 이야기', '기술중심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소통하는 수소경제'를 주제로 사례발표와 패널토론,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수소산업을 위한 민·관·산·학·연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