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주선 오리온 시험발사 성공 4시간 30분 비행 뒤 귀환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새 우주선 오리온호가 5일 4시간 30분 첫 시험비행을 마치고 태평양 해상 목표지점에 착수했다.
오리온호는 아폴로 달 프로그램 이후 가장 빠르고 높은 비행고도 5800㎞에 도달하는 기록을 세우며 시험발사 성공함으로써 인류의 화성탐사 시대를 열었다.
▲ 미국 우주선 오리온 시험발사 성공./YTN 캡쳐 |
오리온 호는 이날 오전 7시10분 (한국시간 오후 9시10분)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 오리온호는 전날 같은 시간에 발사가 예정됐으나 강풍 등으로 연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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