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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중고차시장 활성화 취지 '안심 매입 서비스' 진행

2020-11-02 04:08 | 김상준 기자 | romantice@daum.net

벤츠 E클래스/사진=벤츠코리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중고차 시장 확대와 소비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중고차 매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직접 나서 ‘중고차 안심 매입 프로그램’을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6월, 중고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를 소개했던 ‘인증 중고차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에는 고객들에게 ‘내가 타던 차도 믿고 팔 수 있는 인증 중고차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투명한 중고차 매매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투명한 중고차 매입 시세 및 프로세스를 보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최상의 품질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유 중인 차량 판매를 원하는 고객이 가까운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찾아 우선 차량 견적을 신청하면, 1대1 맞춤 상담 후 메르세데스-벤츠가 보증하는 차량 정보 및 가격 시스템에 기반해 전문가가 매입 차량을 정확히 진단 및 평가한 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이후 고객이 계약서를 작성하면, 매입 전문가가 차량 탁송부터 대금 송금 및 명의 이전 완료에 이르기까지 차량 매매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도와준다.

벤츠 C클래스/사진=벤츠코리아



나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바쁜 일정 혹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브랜드 최초로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차량 견적을 먼저 신청하면 1대1 지정 상담 후 전문가가 고객의 집 혹은 직장 등으로 무료 출장 방문해 고객과 직접적인 대면 없이도 면밀하게 차량 검수를 시행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게 된다.

행사 기간 내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국 21개 전시장을 방문해 소유 차량 판매 상담 및 차량 매각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위켄드 백과 컬렉션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워런티 상품 및 금융 상품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에서 진행되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 방문 및 비대면 상담 신청을 한 고객에게도 전시장 별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부사장은 “지난 6월, 브랜드 최초로 진행한 ‘인증 중고차 페스티벌’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이 중고 차량을 매입∙매각하는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보다 안정적인 중고차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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