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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일본 '엠스테' 첫 출격…현지 팬심 본격 공략

2020-11-02 08: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한다.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6일 '엠스테'와 니혼TV 유명 프로그램 '바즈리즈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엠스테'에서 일본 미니 1집앨범 타이틀곡 '올 인(ALL IN)'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스트레이 키즈가 함께 작업한 '올 인'은 모든 것을 다 걸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표현한 곡으로, 한 번만 들어도 귀에 확 꽂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바즈리즈무'에서는 한국에서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인생(IN生)' 타이틀곡 '백 도어(Back Door)'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4일 일본 미니 1집앨범 '올 인'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앨범 발매 당일에는 트위터와 틱톡(TikTok) 공식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6월 일본서 발표한 첫 싱글 '톱(TOP)'으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첫 싱글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거머쥔 4번째 그룹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2일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스트레이 키즈 '언락 : 고 라이브 인 라이프'(Beyond LIVE - Stray Kids 'Unlock : GO LIVE IN LIFE')'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11월 22일 오후 3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유료 생중계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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