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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리브엠 '금융·통신 결합 상품' 출시

2020-11-02 13:56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금융과 통신을 결합해 혜택을 주는 '더(The)주는 리브엠(Liiv M) 적금'과 '더(The)주는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주는 리브엠 적금의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으로 가입 기간은 1년제, 2년제 2종류다. 신규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원 단위이며, 매월 약정한 날짜에 동일한 금액을 납입해야 한다.

기본 이율은 1년제 연 0.9%, 2년제 연 1.0%이다. 우대금리는 적금 신규 월 다음달 말일까지 리브엠에 가입돼 있는 경우 연 0.2%포인트, KB오픈뱅킹에 타 은행 계좌를 등록한 경우 연 0.3%포인트를적용해 1년제는 최고 연 1.4%, 2년제는 최고 연 1.5%를 적용받는다. 

더주는 LTE 요금제의 기본 요금은 ▲1GB(음성 200분/문자 100건/데이터 1GB)는 월 10,000원 ▲4GB(음성 200분/문자 100건/데이터 4GB)는 월 15,000원 ▲15GB+(음성 100분/문자 100건/데이터 15GB+, 3Mbps 속도로 무제한)는 월 28,500원이다.

더주는 리브엠 적금을 가입한 후 다음달까지 더주는 LTE 요금제를 개통한 고객이 적금 만기까지 요금제를 유지하면 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년제 적금에 가입했을 경우 ▲12개월동안 월 5000원 보너스혜택과 만기 축하금 2000원을 합해 총 6만2000원 ▲2년제 적금은 24개월동안 월 8000원 보너스혜택과 만기축하금 4000원을 합해 총 19만6000원을 적금 만기해지시 원리금과 함께 지급한다. 

이번 요금제 출시기념으로 12월까지 '신축년 통신비 0원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주는 리브엠 적금 2년제와 더주는 LTE 1GB를 가입하면 1년 동안 실질 통신비가 0원이 된다. 추가로 11월 말일까지 적금 가입과 요금제 개통을 완료한 고객은 리브메이트 3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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