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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계약종료, 빅스 활동은 계속…젤리피쉬 측 "재계약 진행 않기로"

2020-11-03 14: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빅스 엔이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젤리피쉬는 지난 10월 31일을 끝으로 엔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려드린다"며 "당사와 엔은 오랜 시간 깊은 대화와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빅스 공식 홈페이지



이어 "하지만 8년간 함께 해 온 빅스 멤버로서, 그룹으로서 음악적 활동은 앞으로도 함께하며 지켜갈 예정이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엔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은 지난 2015년 빅스로 데뷔했으며, 지난 달 7일 전역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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