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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아야'로 강렬 컴백…아라비아풍 음악으로 완성한 와일드 섹시

2020-11-04 01: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사진=RBW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마무가 아라비아풍 신곡 '아야'로 돌아왔다.

그룹 마마무(MAMAMOO)는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을 발표했다.

'트래블'에는 타이틀곡 '아야(AYA)'를 비롯해 '트래블', '딩가딩가'(Dingga), '척'(Chuck), '잘 자'(Good Night) 등이 수록됐다.

'아야'는 마마무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다. 아라비아풍 플루트 사운드가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레게 리듬이 더해져 한층 그루비하고 이국적인 사운드가 돋보인다. 다이나믹한 변주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틱한 구성이 리스너들로 하여금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RBW 사단을 이끄는 김도훈 프로듀서와 이상호가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문별 역시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아야'는 이국적인 분위기 속 마마무만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극대화한다. 그간 발랄하고 에너제틱한 면모를 보여온 마마무는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를 기반으로 이전과는 또 다른 개성을 뿜어낸다.

뮤직비디오 역시 아라비아풍 세트로 구성돼 마마무만의 독특한 매력을 완성한다. 마마무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와일드하고 섹시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사진=RBW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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