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한국스카우트연맹 서삼릉청소년야영장에서 모델들이 홈플러스 캠핑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비대면으로 즐기는 캠핑, 차박, 낚시 등 '언택트 아웃도어 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10월 캠핑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캠핑∙아웃도어대전'을 열고, 인기 캠핑용품은 물론 낚시용품, 차량용품, 수납용품과 관련 먹거리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사진=홈플러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홈플러스는 급상승하는 캠핑 수요로 오는 25일까지 전국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캠핑∙아웃도어대전'을 열고, 인기 캠핑용품은 물론 낚시, 차량, 수납용품과 관련 먹거리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4일 전했다.
먼저 캠핑용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대형마트 최초로 360도 회전이 가능한 노닐 캠핑회전체어를 각각 3만4900원, 4만9900원에 판매한다. 노닐 야전침대 3만9900원, 무중력 착석감을 주는 리클라이너 체어는 1000개 물량을 한정 기획해 3만4900원에 판다. 실내외에서 활용 가능한 아동용 팝업·인디언 텐트는 각 1만9900원이다.
감성캠핑의 낭만을 더해줄 아이템도 준비했다. 불멍에 제격인 우드스토브와 미니장작(1kg) 각각 2만7900원, 3890원, 장식 전구 및 랜턴류는 7900원~1만4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서울우유 밀크박스(7990원)와 편백나무로 제작한 우드 상판(1만5900원) 각 3000개 한정 물량을 26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직화 조리가 가능한 키친아트 캠핑 그리들팬(29cm)1만8900원, 무쇠로 만들어 에탄올 고체연료는 물론 숯으로도 조리할 수 있는 무쇠 미니화로 세트(20cm), 무쇠 그리들팬 세트(25cm) 각각 1만9900원, 3만4900원, 캠핑 식기류 5종(수저 세트, 스텐컵 세트, 폴딩컵, 코펠 20p)은 4990원~5만9900원등 다양한 캠핑 취사용품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낚시 세트, 어종별 용품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오는 11일까지 손질홍합(100g, 진주담치) 190원, 가리비(1.5kg/박스) 1만4900원, 브랜드 삼겹살/목심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20% 할인 판매하고, 칠레 까시에로 와인 3종을 각 1만2900원에 파는 등 캠핑 관련 먹거리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서병구 홈플러스 레저상품팀장은 "언택트 아웃도어 활동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부 상품은 품귀를 보일 만큼 대란"이라며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상품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