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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기차 EQC 1080만원 보조금혜택…11월말까지 연장

2020-11-04 14:32 | 김상준 기자 | romantice@daum.net

벤츠 전기차 EQC/사진=벤츠코리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기차 EQC 구매 고객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이번 달 말까지 연장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특별시 등 일부 지역의 2020년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급 조기 마감으로 정부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더 뉴 EQC 구매 고객을 위해 특별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특별 보조금은 1080만 원으로 책정돼 정부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았을 때와 동일한 가격으로 더 뉴 EQC를 구매할 수 있다.

더 뉴 EQC는 지난해 10월 국내에 처음 출시한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독창적인 내, 외관 디자인,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췄다. 특히, 국내의 권위 있는 시상인 한국 자동차 전문기자 협회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주관하는 ‘2020 올해의 차’에서 각각 ‘올해의 그린카’와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부문 수상 차량으로 선정, 2관왕을 달성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벤츠 EQC 전기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사진=벤츠코리아



더 뉴 EQC는 ‘더 뉴 EQC 400 4MATIC’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통풍 시트 등 편의 사양을 강화한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 두 가지 세부 모델로 판매되며, 특별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각각 8470만원과 906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EQC 구매 고객이 기존에 타던 차를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매각하면, 30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충전에 대한 불편함 없이 EQC를 즐길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벤츠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공용 충전소에서 1년간 무제한 무료 충전이 가능한 선불 카드를 EQC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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