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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남편 전용진 누구? #하정우 닮은꼴 #훈남 CEO #초고속 동거

2020-11-05 01: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빈우 남편 전용진이 '신박한 정리' 출연 이후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김빈우, 전용진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물건들로 가득한 드레스룸과 수납공간 부족으로 정리되지 않은 주방, 추억 때문에 버리지 못한 옷들 등을 공개하며 쉽지 않은 정리를 예고했다. 

이후 깔끔하게 정리된 집을 본 김빈우는 눈물을 흘리며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사진=tvN '신박한 정리' 캡처



김빈우는 지난 2015년 10월 2살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첫째 딸을 얻었고, 지난 해 11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빈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이후 김빈우가 우연히 전용진과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면서 전화번호를 주고 받게 됐다. 

김빈우는 "만난 지 한 달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 그 다음 주에 우리 엄마를 만났고, 그 다음 주에 시어머니를 만났다. 그리고 그 다음 주 상견례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사하고 두 달 만에 집을 빼고 합쳤다"고 결혼에 이른 초고속 과정을 밝혔다. 

전용진은 훈훈한 외모의 CEO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어마어마하게 잘생겼다. 인터넷에 하정우 닮은꼴로 난리가 났다"며 그의 훈훈한 외모를 칭찬했다. 

한편, 김빈우는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 '난 네게 반했어', '엄마도 예쁘다', '수상한 가족'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MC로도 활약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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