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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합류, 장진 화제작 '얼음' 무대 선다…1년만 연극 복귀

2020-11-05 12: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선호가 연극 ‘얼음’에 합류한다. 

5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호가 2021년 1월 개막하는 연극 ‘얼음’의 출연을 확정했다"며 "무대를 통해 관객 여러분께 인사드릴 김선호 배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연극 ‘얼음’은 2016년 초연 당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장진 감독의 화제작이다. 독특한 구성의 2인극으로, 잔인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열여덞 살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김선호는 거칠어 보이는 외형과 달리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형사2 역을 맡아 작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선호의 연극 복귀는 1년여 만이다. 그는 지난 1월 막을 내린 연극 ‘메모리 인 드림(Memory in dream)’ 무대에 오른 바 있다. 

그의 새로운 무대인 연극 '얼음'은 내년 1월 8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한다. 

한편, 김선호는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과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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