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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한정판매" CJ헬로비전, 소니 '엑스페리아Z3 콤팩트'

2014-12-08 11:14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CJ헬로비전이 오는 9일부터 일본 소니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3 콤팩트’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중국산 외산폰 화웨이 ‘X3’를 판매한 적은 있지만 알뜰폰 업체가 일본 제조사의 휴대폰을 판매하는 것은 최초다.

   
▲ 헬로모바일 홈페이지

CJ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 공식홈페이지에 출고가 54만9000원의 엑스페리아Z3 콤팩트를 월정액 6만원대 요금제(헬로LTEMnet63) 가입 시 최대 보조금인 30만원을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실제 구매가격은 24만9000원이다.

청소년대상 최저 요금제인 청소년윙19는 10만4000원의 보조금을 받아 44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윙42의 경우 23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31만9000원에 판매한다.

CJ헬로비전은 우선 100대만 한정 판매한 뒤 추가 공급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페리아Z3 콤팩트는 4.6인치 고화질(HD) 디스플레이에 2070만 화소를 지원하는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이 가능해 ‘게임폰’으로도 불린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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