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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비하인드마저 치명적…'구미호뎐' 촬영 현장 포착

2020-11-05 15:22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미호뎐’ 김범의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서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구미호 이랑 역으로 활약 중인 김범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범은 블랙 슈트 차림에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환한 미소와 함께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그의 모습은 극중 서늘한 면을 지닌 역할과 상반되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또 다른 사진에서 김범은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에 상처 분장을 한 채 대본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매 장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범은 ‘구미호뎐’에서 치명적인 빌런 이랑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그는 섬뜩한 미소와 강렬한 눈빛으로 인간의 불행을 즐기는 구미호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거 사연으로 인해 인간으로부터 상처받은 내면을 깊은 감정연기로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한편, ‘구미호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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