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MAMA’ 무대에 오른다.
5일 CJ ENM 측은 '2020 MAMA'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21일 발매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한국 가수 최초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이 곡은 1위 3번, 2위 4번 등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두 달 넘게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새 앨범 ‘BE(Deluxe Edition)’ 출시를 앞두고 있다. 따라서 다음 달 6일 개최되는 '2020 MAMA' 시상식에서 신곡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0 MAMA'는 오는 12월 6일 파주 콘텐츠 월드에서 비대면 형태로 열린다. 2009년 시상식 출발 이래 11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