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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태국 공항서 '노 마스크' 논란…나홀로 맨얼굴

2020-11-06 02: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이 이번엔 마스크 미착용 논란에 휩싸였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박유천의 태국 입국 영상이 화제로 떠올랐다. 박유천은 태국에서 오는 27일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28일 온·오프라인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영상 속 박유천은 다수의 팬들이 모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맨얼굴로 공항을 빠져나왔다. 주변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사진=더팩트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그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지적했다. 코로나19 시국에 영향력 있는 연예인이 마스크를 미착용한 행위는 부적절했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어 당분간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해 7월 마약 복용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으나, 지난 1월 태국 팬미팅을 개최하며 복귀 활동에 나섰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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