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이 이번엔 마스크 미착용 논란에 휩싸였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박유천의 태국 입국 영상이 화제로 떠올랐다. 박유천은 태국에서 오는 27일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28일 온·오프라인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영상 속 박유천은 다수의 팬들이 모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맨얼굴로 공항을 빠져나왔다. 주변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그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지적했다. 코로나19 시국에 영향력 있는 연예인이 마스크를 미착용한 행위는 부적절했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어 당분간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해 7월 마약 복용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으나, 지난 1월 태국 팬미팅을 개최하며 복귀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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