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는 미래엔(구 대한교과서)과 손잡고 교육 부문 강화와 양질의 교육 컨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위메프는 미래엔과 함께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를 판매한다.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시리즈는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국어 교과서의 개발 책임자인 이재승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외 교과서 집필진과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만들었다.
▲ 위메프-미래엔 MOU/위메프 제공 |
'국어교과서'와 '국어활동책'으로 상호 연계학습을 통해 국어 학습능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어교과서'로 지식, 기능, 태도 학습, 개념을 파악하고 보조교과서인 '국어활동책'을 통해 배운 것을 내면화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는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 1층에서 '미리보고 개념 잡는 초등학교 1학년'이라는 주제로 이재승 교수의 강연회도 준비돼 있다. 위메프 딜 페이지 내에서 강연회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송두연 위메프 도서교육팀 팀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입학한 1학년 어린이들이 스스로 학습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국어교과서를 미리 보고 개념을 잡는다면 학교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엔과 함께 영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 고객 분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학습교재를 위메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