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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광주·전남 팬클럽, 지역사회 나눔 실천…선한영향력 ing

2020-11-08 10: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지난 6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원들은 광주 사회복지기관 60곳에 쌀과 컵라면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회원들은 임영웅의 신곡 발표와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응원 차원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계획했다. 

사진=광주시



영웅시대는 자발적 모금으로 430만 원을 모아 아동 그룹홈 35곳,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25곳에 쌀 10kg짜리 120포, 컵라면 120박스를 전달했다. 

앞서 영웅시대 회원들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자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고,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간식을 전달한 바 있다.

강미정 영웅시대 광주·전남지역 응원방장은 “회원들이 가수 임영웅의 신곡 발표와 콘서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화환을 보내는 것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하는데 뜻을 모아줬다”며 “앞으로도 영웅시대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것으로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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