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이 동시 출격한다. 이른바 'KBS' 라인이 토트넘의 공격 삼각편대로 나선다.
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잉글랜드 웨스트브롬위치의 더 호손스에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의 선발 출전 명단이 공개됐다. 손흥민은 어김없이 선발 출전해 리그 9호, 시즌 11호 골에 도전한다.
아울러 케인, 베일이 동반 출격한다. 'KBS 라인'이 드디어 선발 멤버로 동시에 나서 위력을 발휘하게 된 것이다.
중원에는 은돔벨레, 시소코, 호이비에르가 배치되고 레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도허티가 포백 수비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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