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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 선정

2020-11-09 14:42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한국코치협회가 주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에서 '2020년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한국코치협회에서는 2013년부터 코칭의 보급과 발전을 통해 인적자원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코칭문화 확산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기업(단체)을 선정해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상을 해마다 수여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2008년부터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역량강화를 위해 자체개발한 마케팅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현재의 램프(LAMP)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론칭하며 소통, 팀워크, 자신감, 설득 등의 마인드 영역을 강화하는 동시에 코칭과정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활발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의 마케팅역량이 출중한 우수직원 중에서 마케팅코치(MC)를 선발해 운영 중이며 역량 강화 및 전문코치 자격증 과정 지원을 통하여 현재 전문코치 인증자격인 KAC는 43명, 상위등급 KPC는 3명의 직원이 보유하고 있다. 

마케팅코치들은 농협은행에서 자체 개발한 마케팅 코칭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영업점 직원들의 마케팅 마인드 및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영업점 마케팅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교육이 어려워지자 화상코칭과정을 진행했다.

이창기 마케팅전략부장은 “앞으로도 사내 마케팅코치의 코칭 역량강화와 전문코치 육성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문자격과 마케팅 역량을 갖춘 마케팅코치를 통해 영업점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은 물론 영업점의 마케팅 성과증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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